
성장호르몬주사치료의 효과 얼마나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이유로 키가 작은 소아에게 성장호르몬 주사는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저신장 아이들,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아이들의 키를 키우려고 나온 주사로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 성장이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질환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정확히 적응이 되는 치료는 아니라고 하지만 예상키가 너무 작을 경우에도 치료 대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성장호르몬이 정상 수준인 소아에게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볼 수는 있지만 모든 소아가 100%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여러 의료계 종사자는 말한다.


성장호르몬주사치료 대상: 저신장
의학적으로 저신장은 동일 연령, 동일 성별에서 평균 신장보다 3백 분위 수 미만에 속하는 경우다.
예를 들어 또래 아이 100명을 키 작은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앞에서 3명 안에 든다면 저신장에 해당한다.
또한 표준키에 비해 10cm 이상 작거나 3~10세의 어린이가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랄 때도 저신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가족성 저신장, 체질성 성장지연이라면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유전적으로 부모로부터 받은 최종키 가능 범위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부모의 키를 합한 뒤 남아의 경우 13을 더해 2로 나누고 여아는 13을 빼서 2로 나누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아빠가 170cm 이고 엄마가 160cm 라면 딸의 예상키는 {(170+160)-13}/2= 158.5cm이고, 아들의 예상키는 {(170+160)+13}/2= 171.5cm이다. 이는 유전적인 요인을 계산하는 데 이용되는 개념으로 실제 자녀의 예측 키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저신장이 의심될 때는 신체 계측과 사춘기 발현 정도, 부모의 키, 성장 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병원에서는 X선 검사로 골연령을 측정하고 전신 질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 이뤄진다. 필요에 따라 염색체 검사, 특정 질환 유전자 검사,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뇌 자기공명영상촬영 (MRI)검사 등을 병행 할 수도 있다.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는 엑스레이와 혈액검사 등의 결과를 보고 아이의 성장 그래프가 몇 %인지 확인한 후 키가 3%이하인 경우 1박2일 정도의 입원을 하여 진행하게 된다. 각 병원에 따라 기준이 있지만 보통 몸무게 14-15kg 이고 만 4세 이상이 되어야 검사 가능하다.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는 1박2일 입원하여 금식과 여러번의 피검사를 통해 진행되므로 아이의 협조가 가능할 때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성장호르몬검사 보험적용
아이의 키성장문제로 성장호르몬 검사를 하고 싶은 경우 가장 궁금한 것이 의료보험 적용 여부일것이다.
아이의 키가 하위 3%이하인 경우에 성장호르몬 유발검사에 대해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성장호르몬검사 진행 후 검사결과에서 성장결핍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의료보험 적용을 받아 성장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성장도표 계산기에서 아이의 성장에 대한 백분위수를 확인해볼 수 있다.
https://knhanes.kdca.go.kr/knhanes/sub08/sub08_04.do
성장도표 계산기 |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성별: 연령: 이 표는 성장도표 측정 계산기의 결과값이 나오는 테이블로 키, 신체계측치, 백분위수, 판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키 신체계측치 cm 백분위수 판정 성장도표 이 표는 성장도
knhanes.kdca.go.kr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저신장 소아:부당경량아 (SAG: 각 재태기간(주수)에 출생 체중 또는 신장이 3퍼센트 이하인 소아 중 만4세 이후에도 신장이 3퍼센트 이하인 소아) 의 경우에도 성장호르몬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부당경량아로 태어난 아기는 성장호르몬 치료를 시작하는 시점에 키가 하위 3% 이하인 경우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없이 바로 의료보험 적용을 받아 성장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임신주수, 체중이 표기된 진료기록부 사본 또는 출생증명서, 출생신고서 사본이 필요하다
아이가 태어난 병원이 폐업 되었거나 기록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에서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성장호르몬주사치료 방법 및 부작용
저신장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검증된 대표적 방법은 성장호르몬 주사제를 투약하는 것이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보통 일주일에 6~7회 수면전에 자가 주사한다. 주사제를 투여하면서 1~3개월에 1회 꼴로 병원을 방문해 경과를 살피게 된다. 저신장을 일으킨 병적 요인이 있다면 만2세부터 치료를 시행하고 성장판이 닫힐 때까지 투약한다. 성장판이 닫히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골연령이 어릴수록, 치료기간은 길수록, 치료시작 때 키가 클수록 부모의 중간키가 클수록, 치료 첫 해 성장 속도가 빠를수록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아는 14~15세 남아는 15~16세가 기준으로 여아의 경우 키가 153cm, 남아의 경우 키가 165cm 가 될 때까지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소아과 전문의들은 성장호르몬 주사의 효능만큼 부작용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뼈세포에 작용하여 골격을 늘리고 단백질 합성과 세포 증진을 촉진하기 때문에 부작용으로 척주측만증, 고관절탈구, 일시적인 당뇨병, 두통,부종, 구토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호르몬 이상이 없는 소아의 경우 호르몬이 이미 잘 나오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더 주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부작용은 대부분 대사기능 이상의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이다 이는 당뇨병의 기전이 될 수도 있으므로 부작용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치료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러므로 성장호르몬주사는 처방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주사로 인한 부작용이라든지 건강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계속 평가해줄 수 있어야 한다. 지속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치료를 끝낼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평가해주어야 한다.


키성장 생활습관
아이들의 키 성장을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면은 키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 을 한다 수면조절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성장호르몬 생산량과 반응성을 높여 키 성장을 돕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뇌 중앙에 위치한 송과선에서 분이, 빛감지와 생체리듬을 조절한다. 빛을 받으면 억제되어 잠에서 깨고 어두우면 분비가 촉진되어 잠이 들게 된다.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식생활 관리와 하루 30분 이상의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 탄수화물, 딘백질, 지방 , 비타민, 무기질의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키 성장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는 줄넘기, 농구는 골반과 무릎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 호르몬 분이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낮에는 활발한 야외 활동으로 햇빛을 쬐고 잠 잘때는 커튼을 쳐서 어두운 환경을 조성해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면 키 성장을 도울 수 있다. 수면 직전 TV시청과 스마트폰 사용은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하므로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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