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치료의 모든것

by 지엔리 2022. 10. 24.
반응형

헬리코박터균이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는 위장 내 위점막층과 점액사이에 기생하는 나선형 모양의 세균입니다. 

이는 모양이 헬리콥터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이 생존을 위해 생성해내는 암모니아가 다른 화확물질과 함께 위벽을 손상시킵니다. 위벽이 손상되며 염증이 발생하고 부적절한 면역반응이 생기며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세균은 어린이의 20%, 중년층의 70%, 노년층의 90%가 감염되어 있는것으로 조사된바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50%의 인구가 감염되어 있는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많은 현대인이 감염되어 있는 세균입니다. 

주로 노년층이 될 수록 감염률이 높습니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사람과 사람간에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변 속 오염물질이 입을 통해 유입되어 감염되거나, 입에서 입으로 감염되기도 합니다. 또한 내시경 등의 기구를 통해서도 감염됩니다. 오염된 지하수 등을 통해서도 감염되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전염되기도 합니다. 비위생적인 생활습관도 전염 요인이 됩니다. 

하지만 사람과의 가벼운 접촉이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장기간에 걸친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시 주된 증상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스스로 깨닫지 못하기도 합니다.

일부의 경우에서만 증상이 나타나는데 가벼운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이 있습니다.

급성위염이 발생하면 초기 증상으로는 명치통, 약한 몸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자연스럽게 균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떄로 만성 위염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은 급성과 만성위염,위궤양,십이지궤양, 위암 발생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90%, 위궤양 환자의 60-80% 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연구를 통해 위암발생의 위험도를 약 3.8배 증가시키는 원인이라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을 발암 인자로 규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단순 감염상태가 전체 감염인구의 90% 정도입니다. 이말은 대부분의 사람은 증상이 없는 상태로 헬리코박터균과 공존하며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헬리코박터균 검사와 치료

헬리코박터균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는 내시경 검사와 요소호기검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위 내시경을 통한 검사는 침습적 검사로 내시경을 통해 위 조직을 채취한 뒤 그 검체로 특수염색, 배양검가, 신속요소반응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요소호기검사는 비침습적인 검사입니다. 날숨을 쉴때 나오는 요소성분을 체크하여 헬리코박터균의 존재여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동위원소가 들어간 요소알약을 복용해서 20-30분후 숨을 내쉬어 동위원소의 양을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환자에 상처를 내지 않기에 간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검사방법입니다. 주로 헬리코박터균을 죽이는 제균치료 후에 치료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검사방법입니다. 

그외 혈액검사와 대변항원검사가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모두가 다 치료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 되었을 떄 여러가지 합병증을 수반하기 때문에 치료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질환이 발생했다면 위장 속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제균치료를 통해 약 90% 이상의 치료가 가능합니다.

1차 제균치료는 2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1-2주가량 복용합니다. 약 복용을 마친 후 최소 4주후에 제균치료가의 성공여부를 요소호기검사 등을 통해 확인합니다. 

1차 제균치료에 실패한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 후 2차 제균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2차 제균치료약은 1차와 다른 약제를 조합하여 복용하게 됩니다. 2차 제균치료도 마찬가지고 1-2주가량 복용을 마치고 4주간의 휴약기 후 제귬치료의 성공여부를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2차 제균치료에도 실패한 경우는의료진과 상의 후 3차 제균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1차- 3차까지의 제균치료로 약 95% 이상 치료가 가능합니다. 

제균치료가 실패하는 원인은 제균치료약제를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따라 적절하게 복용하지 못한 경우, 약제 복용을 환자가 임의로 중단한 경우입니다. 약 복용을 자의로 중단하면 헬리코박터균이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되어 치료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효과적인 예방방법은?

헬리코박터균 감염 방지를 위해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일상화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의 주요 감염 경로 중 하나가 비위생적인 환경이기때문에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가공, 조리된 음식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를 할때는 개인 수저를 사용하고 국이나 찌개 반찬들은 개인 식기에 덜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잔을 서로 돌려서 먹는 음주문화도 지양하도록 합니다.

손으로의 접촉을 통한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을 조리하기 전이나 화장실 사용 후에는 깨끗하게 손을 닦는 생활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