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황장애(Panic disorder) 란?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극도의 불안 증상(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느끼는 불안 장애의 일종이다.
공황발작이 일어나면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거나 어지러움, 손발저림, 열감 등의 여러가지 신체증상이 동반된다.
아래의 신체증상 중 4가지 이상이 포함된다.
공황장애의 신체적인 증상
- 두근거림, 빈맥
- 땀이남
- 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림
- 숨이 가쁘거나 답답한 느낌
- 속이 막혀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가슴 통증이나 불쾌감
- 메스거리거나 속이 불편함
- 어지럽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 감각과민이나 이상감각
- 춥거나 화끈거리는 느낌
이러한 증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도달한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20-30분 이내에 소실된다. 1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발작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수일 또는 수개월 뒤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이러한 다양한 신체적증상과 공포감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공황발작 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여러 검사를 시행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흐르거나 안정을 취하면 호전된다. 또한 여러검사결과도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다.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예상치 않게 일어나면서 다음 공황발작에 대한 예기불안 현상이 지속되고 이로인한 심각한 행동변화가 발생할 때 공황장애로 진단한다.
공황장애는 어떻게 치료 해야하나요?
공황장애 치료가 필요한 환자 대부분은 예기불안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한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것조차 두려워하기도 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이 두려워 외출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예기불안은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방해하기 때문에 공황장애 초기증상이 의심될 경우 조기점검과 치료가 가장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황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으로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므로 제대로 진단을 받고 적절히 치료를 받아 상황을 호전시키고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서 사회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공황장애가 만성화 되는 경우 40-80%의 환자가 우울증을 겪게 되고 이로인한 자살 위험성이 증가하며, 약물 남용이나 음주 위험성이 높아질수 있다.
공황장애 증상을 경험했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공황장애 치료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가 병행된다.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은 항우울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세로토닌 조절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가 있다.
약물치료는 공황발작을 막거나 발생빈도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약물을 중단하면 공황발작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한 복용기간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다.
심리치료로는 노출요법, 인지행동요법이 효과적이다.
노출요법은 상상 및 현실 속에서 공황발작을 촉발한 원인에 환자를 점진적, 반복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을 수반한다. 이 치료는 환자가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을 매우 편하게 받아들일때까지 반복한다. 동시에 노출 시 편안하게 느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완기법을 사용하도록 배운다.
인지행동치료는 특정한 자극에 뇌가 익숙해질 수 있게 돕는다. 본인의 왜곡된 생각을 찾아내고 문제가 되는 행동을 변화시키면서 본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게 도와준다.
생활습관 개선하는 것 역시 공황장애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두통이나 구역감을 발생시키는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호흡곤란을 가져올 수 있는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또한 커피, 홍차, 콜라 등의 고카페인 음료도 줄이는 것이 좋다. 브로콜리, 시금치, 베리류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신경전달 물질 분비를 돕는 통곡물, 견과류, 생선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서서히 운동 강도를 높이며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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